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가 추진중인 경지정리 사업에 따른 환지청산금 징·교부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지청산금은 환지가 늘어난 토지소유자로부터 징수해 감환지된 사람에게 교부하는 것으로 기반공사가 현지에서 처리중이다.
동진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봄마무리 공사로 시행한 진봉·광활·궁사·감산지구 경지정리 사업물량 4백69ha의 환지청산금 징수총액 3억2천4백70만7천원중 청산금 징수가 대부분 마무리 됐다는 것.
다만 삼간지구 1천85만9천원은 체납자에 대한 가정방문 및 독촉장·최고장을 발부해 납부를 독려함에 따라 조만간 징교부가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진지사는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환지등기를 완료한데 이어 환지등기 필증을 13일 개인에게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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