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에 설치돼 있는 주민정보이용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따라 주민정보 이용실이 지역간·계층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국민이 고르게 정보화 혜택을 입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15개지역 읍면동 사무소에 설치돼 운영중인 주민정보 이용실 이용자가 7천3백8명에 달해 월평균 1천명 이상이 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정보통신부의 지원금 1억5천만원을 들여 관내 15개 읍면동에 PC 5대· 프린터 1대·초고속 인터넷망 등을 설치했다.
관내에 컴퓨터 관련 학원이 없는 죽산·광활면은 주민들의 정보화 교육 실시 요청에 따라 시 정보통신담당관실에서 자체 강사를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24일부터 방과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워드프로세서 및 컴퓨터 활용능력 등 자격증반 10명을 모집, 자격증 취득때까지 집중적인 교육을 시범실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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