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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난산초교 옹벽 '흉기 전락', 못 수천개 방치

 

 

초등학교 운동장 주변의 옹벽에 못과 철근 등이 돌출돼 있어 안전관리에 큰 허점을 보이고 있다.

 

김제시 백구면 난산초등학교 주변의 옹벽에는 5∼10cm 가량의 예리한 철근 수천개가 돌출돼 있어 이곳을 지나는 어린이들이 다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더욱이 이곳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음에도 불구, 정작 어린이들의 안전문제는 도외시되고 있어 학무모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다치는 어린이들이 속출하고 있음에도 관계기관에서는 이를 방치하고 있다”면서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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