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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찬란하다 '반만년 농경문화여'

 

 

제4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이 4일 오전10시 벽골제 현지에서 강현욱도지사를 비롯 이남기 공정거래위원장·곽인희 김제시장·관내 유관기관 단체장·시민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서 곽인희시장은 축사를 통해” 온누리에 풍요로움이 가득한 오늘, 반만년을 이어 내려온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김제에서 제4회 지평선축제가 이렇게 성대하게 막을 올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김제시는 지평선축제를 통해 반만년을 이어내려 오면서 찬란하게 꽃피워 왔던 우리 한민족의 우수한 농경문화를 전승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명실공히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구미시와 동해시 관계자및 나이지리아·폴란드 등 6개국의 외교사절단 등이 참석,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금번 제4회 지평선축제는 지난 3일 전야 길퍼래이드를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벽골제와 심포항·청하 만경대교 등지에서 7개 분야 총 61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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