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곳, 김제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지난 3일부터 열렸던 제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6일 막을 내렸다.
지평선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지정 우수문화 관광축제로 지정되는등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된 가운데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관광객들까지 대거 다녀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마지막날인 6일 우천관계로 일부 행사가 취소 내지는 장소가 변경되어 다소 혼란을 겪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무난한 행사진행이 이뤄졌다.
이날 총 10개 행사 가운데 우천관계로 조개캐기대회와 민속놀이경연대회·폐막희나리 등 3개행사는 취소되고 전국학생사물놀이경연대회 등 7개행사는 일부 장소의 이동을 통해 강행됐다.
곽인희시장은 마지막 프로그램인 ’젊음!그 끝없는 자유를 지평선’에서 인사말을 통해 ” 이제 지평선축제는 단순한 축제가 아닌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하여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문화산업으로서 21세기 환황해권경제권시대의 중요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김제시의 밝은 내일을 약속하는 새로운 희망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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