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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 '숨은 일꾼'

 

 

지난 3∼6일 4일간에 걸쳐 열린 제4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에는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수행한 공직자들이 있어 가능했다는 평가이다.

 

금번 축제의 주동맥을 이뤘던 교통문제및 주차문제를 책임졌던 김제시청 교통행정과 직원들.
이들은 3일 개막식 전야행사로 3개 코스에서 진행된 길퍼레이드시 행정과 경찰·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약 70여명의 인원 통솔·효율적인 주정차 단속및 차량통제를 실시, 원만한 길퍼레이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지평선축제 본 행사기간인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은 3개 코스에 5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1일 62회 운행토록 하여 수많은 관광객을 운송했다.

 

또한 교통혼잡시간대에는 죽백선으로 우회운행토록 조치하여 교통을 분산시켜 원활한 교통흐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벽골제 행사장 주변에 5개소의 주차장을 확보, 총 1천1백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도록 완벽한 주차시설을 갖춤과 동시에 주차장에 들어오는 차량들에 대해 주차가 용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통제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남해룡 교통행정과장은 “ 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땀을 흘리면서도 지시에 잘 따라준 직원들에게 무엇보다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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