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조상의 얼과 혼이 담긴 노거수를 가꾸고 보호하여 후손에게 문화유산으로 물려주기위하여 보호수에 대해 외과수술을 실시한다.
관내에는 도나무 2본과 군나무 27본·마을나무 2본등 31본을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이중 계북면 원촌리 원촌마을 앞 약3백50년된 느티나무등 2본에 대해 1천2백만원의 사업비을 들여 외과수술을 실시한다.
특히 원촌마을앞 느티나무는 지상 1m지점에 남근형상의 돌기가 있어 이곳을 만지는 여성에게는 아들을 점지해주는 효능이 있다하여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일부 수간이 부패되고 구멍이 생겨 생육에 지장을 받고있어 외과수술을 받게 된 것.
이번 외과수술에는 부패부제거·살균 및 살충처리·방부 및 방수처리·고사지 및 쇠약지제거와 함께 주변환경 정비·안내판 및과 보호책를 설치작업이 이뤄진다.
한편 군 관계자는 “31본의 보호수중 25본이 외과수술 대상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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