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우진문화재단이 17일 서울시립미술관과 덕수궁미술관, 인사동을 돌아보는 미술기행을 떠난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천경자씨가 미술관에 기증한 작품과 화집, 사진 및 영상물 등을 관람하며 평범치 않은 삶을 살아온 작가의 인생과 체취를 느낄 수 있는 ‘천경자의 혼’과 제2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를 둘러본다.
‘도천 도상봉 탄신 1백주년 기념전’을 열고 있는 덕수궁 미술관에서는 서양화 1세대로 꼽히는 도상봉(1902∼1977)의 전통적 사실주의 작품세계를 살펴본다. 인간과 자연의 합일을 꿈꿨던 화가 류경채(1920∼1995)를 재조명하는 ‘계절의 여운-류경채 회고전’도 만날 수 있다.
17일 오전 8시 우진문화재단 앞에서 출발하며 참가비는 어른 3만원(어린이 1만원). 문의 282-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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