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9:59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독일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현악4중주단 내한공연

 

 

독일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현악4중주단의 내한공연이 21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페가소스 현악4중주단은 독일 음악의 중심도시 슈투트가르트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챔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던 베르톨드 구겐베르게르·알렉산더 예르겐스(바이올린), 스테판 망그(비올라), 테오 브로스(첼로) 등 4명이 91년 결성한 전문 현악4중주단. 93년 독일 칼슈헤 실내악 콩쿨에서 1등으로 입상, 음악성을 인정받은 이 4중주단은 20세기 현대음악을 다시 창작하는 듯한 뛰어난 곡 해석력과 연주실력이 돋보인다.

 

베토벤 작품만을 담은 음반과 20세기 음악만을 모은 CD를 출반했던 이 4중주단은 슐호프의 ‘5 스투케’와 모짜르트의 ‘스트링 쿼텟 C장조’를 연주한다. 독일 클래식의 흐름과 수준을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기전여대와 한일장신대에 출강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혜향씨가 슈만 곡을 협연한다. 김씨는 전남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과 네덜란드에 유학했으며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슈베르트 2백주년 기념 오픈 연주회’에 출연하기도 했다. 284-4445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