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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전당 수탁 大學도 관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민간위탁 수탁자 공개모집 접수 마감을 앞두고 희망 업체들의 면면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30일 응모접수가 마감되는 소리문화전당 민간위탁에는 백제예술대학 등 5∼6개 단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학교쪽에서는 백제예술대학과 예원대학교 재단인 예문이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 수탁자인 중앙공연문화재단과 도의원 출신 황병근씨가 이끌어 온 우리문화진흥회, 한전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한전아츠풀센터 등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접수가 마감되면 지역의 전문가 10여명으로 민간위탁대상 선정위를 구성, 내달 9일께 회의를 열어 수탁업체를 선정한 뒤 20일께 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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