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1차 서류전형을 마감한 전주국제영화제 스탭모집 결과 평균 5.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5명 모집에 총 142명(남61, 여81명)이 접수한 것. 지난해 3대1보다 2배가량 높아졌다.
특히 지원자 중 20대가 108명(남45, 여63)으로 졸업을 앞둔 대학생부터 사회생활 2·3년차의 젊은 지원자들의 지원이 월등히 높아졌다. 30대는 30명(남14, 여16), 40대 이상은 4명(남2, 여2) 등이다.
“영화제 경험자나 영화관련업종 유경험자, 관련학과 출신자들이 대거 지원했다”고 밝힌 영화제 담당자는 “영화제가 영화학도를 비롯한 영상 관련인들에게 관련업 진출에 용이한 가교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2003전주국제영화제 스탭 모집 최종 결과는 오는 10일(화)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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