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전라예술제에 사후평가제도가 도입된다.
전북예총(회장 김남곤)은 10일 낮 2003 전북예총 10개협회·시군 예총 신년하례식을 열고 전라예술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후평가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김남곤 회장은 “외부 기관·단체에 평가용역을 맡기지 않고 각 협회에서 추천한 문화예술인들로 평가단을 구성, 자체적으로 예술제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각 협회별 행사 예산을 차등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김회장은 각 협회가 결과를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데 역량을 모으는 자세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깨짜고 아름답게 달리자’를 기치로 내걸고 열린 이날 하례식에는 10개협회와 지역 예총회장, 사무국장과 간사 30여명이 참석해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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