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이 피어오르기까지
한국수필가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하재준씨의 네번째 수필집. 삭막하고 혼탁한 현실을 살아가는 최선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잔잔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독자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관조의 세계가 값진 의미를 더한다. (교음사)
-전북문단 38호
전북문인협회(회장 박만기)가 계간으로 펴내는 기관지. 이운룡 시인과 수필가 이창옥 양규태씨 등 제14회 전북문학상 수상자의 작품과 제1회 이철균 시문학상 수상자인 소재호 시인의 작품세계를 특집으로 묶었다. 이보영 전 전북대 교수의 평론 ‘근대적 인간형의 문제-한국소설의 경우’를 비롯해 도내 문인들의 시와 수필, 소설, 평론, 아동문학 등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열린전북 1월호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담은 ‘2002 대선은 국민의 명예혁명’과 올해 전북도정에 대한 제안을 실은 ‘2003년 전북, 어디로 가야하나?’를 특집으로 엮었다. 지난해 9월호에 실린 ‘전북지역학생운동 달라져야 한다’를 계기로 촉발된 사회운동 논쟁이 반론과 재반론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전북의 시민단체들의 활동을들여다볼 수 있는 ‘전북NGO포럼’에는 참소리넷·시민행동21·경실련·학운협·환경연합 등이 참여했다.
-맨드라미의 자리
문학동인 글벗(회장 양종숙)이 펴낸 열다섯번째 동인지. 김명희 이맹심 최인숙(시) 강해정 안옥진 이민정 한순덕 김안나(수필)씨 등 회원 15명의 시와 수필 작품이 실렸다. 제30회 전북여성백일장대회에서 입상한 정혜숙 윤정숙 김지은 김보성 하기정 박수련씨의 수상작도 함께 했다.
-진안고을 제3호
진안향토문화예술연구회(회장 이용엽)의 기관지. 용담댐을 주제로 ‘용담댐 건설로 인한 주변지역의 환경변화와 주민의 입장’‘상수원 보호구역지정과 주민지원사업’‘한글 민체의 자형미 고찰’등 각계의 글을 특집으로 다뤘다. 이용엽 회장의 문화정책 제안 ‘진안향토박물관 건립’과 구름재 박병순 선생의 고택 방문, 진안군 예술창작 스튜디어 개관소식 등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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