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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19:27
(Sun)
-중심꽃/되살려 제모양 찾기
96년 ‘시대문학’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윤현순 시인이 잇따라 펴낸 시집. 두 권 모두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그의 시정이 오롯이 배어 있는 작품. ‘중심꽃’에는 꽃을 화두로 한 연작시 1백편을 담았고, ‘되살려 제모양 찾기’는 꽃꽂이를 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사랑하는 삶의 지혜를 표현했다. 윤씨는 한국문인협회와 원불교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전북시인협회, 열린시창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96년 전북시문학상을 수상했다. (푸른사상)
-엄마는 이담에 커서 뭐가 될꺼야?
한일장신대 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부 김경희씨가 아들 성인이를 키우며 그때 그때의 느낌을 틈틈이 적어둔 일상의 이야기를 묶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른들에게 삶을 배우는 과정이 가족 사진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이어진다.(예영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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