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진북문화의집 관장에 사진작가 고준석씨(64)가 선임됐다.
진북문화의집 수탁기관인 진북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하)는 사진작가이자 진북동 자치위원을 활동해온 고씨를 진북문화의집 관장으로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용하 위원장은 "지난달 관장채용 공고 당시 연령제한을 두지 않았지만 심사과정에서 적격자로 판정된 고씨가 '관장 연령을 55세 이하로 제한한다'는 시의 방침과 맞지 않았었다”면서 "이같은 사실을 시에 질의서를 보낸 결과 채용해도 무방하다는 답변을 최근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김제자영고 교장으로 명예퇴직한 교육공무원 출신인 고 관장은 전북사진작가협회와 여명사우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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