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곽영효)이 2003 국악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개설한 국악문화학교는 일반인들이 국악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우리가락의 멋과 흥'을 주제로 다음달 4일 개강, 4월 22일까지 8주 동안 15차례 열린다.
직장인은 물론 주부, 대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소리와 대금, 한국무용 등 3개 강좌가 마련되며 국악원 각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각 강좌마다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3일까지 국악원 장악과(남원관광단지 내)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2만원. 문의는 620-2332 또는 전자메일 ki2415@ncktp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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