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민병록)는 '지프 마인드(JIFF MIND(Mind Interactive Digital))'상영작을 확정했다.
조직위는 지난달 인터렉티브(interactive), 애니메이션(animation), 실사(live action), 뮤직비디오 등에 걸쳐 지프마인드를 공모했으며 1백편이 넘는 응모작품 가운데 김명우의 '대화에 관한 관상'등 24편을 선정했다.
선정작품은 앞으로 PDP와 컴퓨터,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일반인에 선보이며 영화제 기간 동안 별도로 마련된 마인드 라운지에서도 상영된다.
조직위 조한상씨는 "기성 영상작품들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참신성과 실험성,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효과, 흥미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작품은 △김명우 '대화에 관한 명상'△김용진 '별빛 상자'△김주희 'Add & Delete'△김태균 '우리 사귈 수 있을까?'△문진영 '건널목'△백병환 '세개의 의자'△백병훈 'Auto Poem'△설성일 '루의 꿈'△손윤영 'Panning'△안영혜 '관계'△안은주 '이동시점'△원숙현 '아름다움에 대한 갈증'△윤성희 '시간'△이도식 '어부지리' △윤현정 'The Series of Birds'△이보영 'In Bloom'△이상홍 '머리에 대한 일곱 개의 해석'△임아람 'I Love Picnic'△정규영 'No.21'△정희정 '나의 방'△정흥철 GODOG'△함준서 '환장특급'△넬자 스텀프(Nelja Stump) 'Rippin Kittin'△시몬 로고우스키(Simon Rogowski) 'Kandisqu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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