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의 촬영지로 도 2청사를 비롯한 도내 곳곳이 선정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신하균 김희선 박소현 이원종 이재용 등이 출연하는 '화성으로 간 사나이'가 전주 한옥집과 롯데리아 국민은행 등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한다.
또 25일 밤부터 26일 새벽까지는 2청사 문화예술과 사무실에서 김희선(소희역)이 근무지인 출판사에서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 영화는 용담댐 주변과 전주를 배경으로 한 댐 건설로 수몰위기에 놓인 시골마을의 순박한 우체부 승재(신하균)와 어린시절 고향을 떠나 도시생활에 적응하며 사랑과 성공을 위해 매진하는 소희(김희선)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지난 12월에 크랭크인 했으며 5월중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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