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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JIFF] 알짜배기 정보 "영화제 이곳에서 물어보세요”

 

 

"전주에 오긴 왔는데…, 어디부터 가야하나.”
"전주는 음식의 고장이라는데… 뭔가 근사한 음식 없을까. 싸고 맛있고 배부른….”
"지금 이 시간이면 어디서 어떤 이벤트를 하고 있을까.” ……

 

궁금하면 안내부스를 찾아가면 된다. 'JIFF'라는 붉은 띠를 두른 하얀 천막. 그곳에 가면 샛노란 미소의 자원봉사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상영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부대행사 안내, 티켓 예매 상황 등 영화제 관련 소식과 전주에 대한 이런저런 얘깃거리도 접할 수 있다.

 

안내부스가 있는 곳은 전북대문화관과 덕진예술회관, '영화의 거리' 지프광장(쇼핑센터'메세지'주차장) 등 영화제 곳곳. 또 외지방문객을 위해 인천영종도공항·서울역·전주역·전주고속버스터미널·코아리베라호텔·코아호텔·관광호텔 등에도 영화제 안내창구를 마련했다.

 

- 위 글은 전북일보에서 제작한 '2003전주국제영화제 가이드'에 수록된 글입니다

 

 

 

최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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