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북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전북연감 2003'이 나왔다.
전북일보사가 지난 한해동안 도내에서 이루어졌던 정책과 각종 지표, 각 분야의 행적과 사건사고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
여타 다른 유형의 연감과는 달리 전북연감은 전북의 모든 문제가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되고 통계화 되어 있어, 전북의 발전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살아있는 기록물이다.
1,500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지방 인명록 등을 다양하게 수록했으며 2002년 전북도정을 결산하고 올해 도정방향을 탐색, 참여정부의 개막과 전북정치 판도, 그리고 6·13 지방선거 등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수출입과 생산동향 건설업 고용 물가 등 전북 경제와 산업, 통계와 사회복지 보건 등 사회 현상, 그리고 문화예술 활동과 교육·스포츠 분야가 각종 지표와 함께 담겨 있다.
칼라화보 '사진으로 본 2002 전북'에는 월드컵 함성이 뜨거웠던 거리응원 풍경을 비롯해 지방자치 선거, 축제 현장 등을 담고 있다.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단체장 및 유명인사들을 소개한 인명록과 날자별 사건 사고를 정리한 '전북·한국·세계 일지'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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