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영부인과 정치인
성공한 변호사이자 8년간 백악관 안주인의 자리를 지킨퍼스트 레이디,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힘있는 변호사 100인 가운데 한 명이자 현 연방 상원의원. 이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는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아내 힐러리 로댐 클린턴이다.
이 책은 대통령인 남편보다 더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고, 이제는 유력한 차세대 미국 대통령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그녀가 직접 털어놓는 그녀의'인생 역정' 제 1권이다.
르윈스키와의 성추문에 휘말렸을 때 남편의 "목을 비틀고 싶었다”는 솔직한 심경 고백(2권,7월 출간)과 함께, 골수 공화당원이자 해군 하사관의 딸로 태어나 활발한 대학생활을 거쳐 민주당원으로 변신하기 까지 그녀의 삶의 기록이 조금은 거창한 제목의 책 '살아있는 역사'에 서술되어 있다.
'과대평가된 여성 정치인'과 '당차고 똑똑한 여권 신장의 상징' 등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그녀의 진면목을 확인해 볼 좋은 기회이다. (힐러리 로댐 클린턴 지음/ 김석희 옮김/ 웅진닷컴)
/양계영(홍지서림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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