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KBS전주방송총국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공동 주최하는 '전북의 어른상' 후보자를 이 달 20일까지 접수한다.

'전북의 어른'은 해마다 평생 향토와 나라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존경받는 70세 이상(도내 거주 20년 이상) 전북의 원로를 찾아 선양하기 위해 2001년 처음 실시된 상. 산업사회를 거쳐 정보화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이 소외되고 있는 점에 착안, 이 시대 어른들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첫 해 작촌 조병희 선생을 시작으로 지난해 김삼룡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가 '전북의 어른'으로 봉정된 바 있다.

올해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인터넷(http://jeonju.kbs.co.kr)으로 어른상 후보자를 신청받아 1∼2차 추진위원회와 추진위 소위원회의 실사를 거친 후, 덕망있는 분으로 구성된 추천위원 10명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문의 063)270-7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