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익산 서동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예술전문 단체 및 전문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시민참여프로그램 선정작품을 발표했다. 선정된 팀은 퍼포먼스 코리아, 익산필하모닉 청소년, 미술협회 익산지부 등 모두 8개팀.
이번 공모는 모두 19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행사 주제와의 부합성 △시민호응도 △독창창작성 △사업비 적정성을 기준으로 심사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1백만 원에서 5백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1969년 5월부터 시작된 익산서동문화축제는 새로운 형태의 마한민속예술제로 익산의 역사와 서동·선화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구성한 21세기형 시민축제다. 올해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장르 프로그램명 참여단체
1 오케스트라 / 알고우 심포니 오케스트라 / 퍼포먼스 코리아
2 오케스트라 /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음악회 / 익산필하모닉 청소년
3 사생 / 전국 초·중·고 사생대회 / 미술협회 익산지부
4 설치 / 설치미술 - 사랑 / 차주만
5 국악 / 국악의 향연 / 굿패- 미마지
6 체험마당 / 가족과 함께하는 익산문화체험 / 전교조 익산지회
7 茶 문화 / 마한 차 문화제 / 한국 차인회
8 사진전시 / 미륵산 야생화 사진전 / 김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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