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현문화연구소(소장 신정일)가 25일부터 27일까지 고창과 변산, 김제 망해사로 이어지는 열여덟번째 여름문화마당을 마련했다.
변산 전북학생수련원에 터를 잡고, 내변산 산행과 벽골제 망해사, 도산리 고인돌, 모양성, 무장읍성, 동리 신재효·미당 서정주·인촌 김성수 등의 옛집을 돌아볼 예정이다.
또 소설가이자 무당인 정강우 선생이 '재미있는 역학이야기'를, 장교완 선생은 '영화로 읽는 세상 이야기'를 들려준다. '슬라이드 강연으로 만나는 전북의 역사와 문화' 등 강연과 다양한 전래놀이도 준비됐다. 일반 85,000원(학생 65,000). 선착순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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