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의 총회 세계선교회(GMS: Global Mission Society)가 주관하는 세계선교대회 전북대회(대회장 김도빈 정읍성광교회 목사)가 지난 18일 전주공업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열릴 전국대회를 앞두고 전북지역대회 형식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는, 도내 60여개 교회 목회자와 성도 선교사 등 3백여명이 참석, 세계 선교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990년 제 1차 대회에 이어 13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힘 모아 하나 되어 세계 속으로'라는 주제로 각국에 파송된 선교사 입장식을 시작으로 이종영 장로의 대표기도, 개복교회 찬양대의 찬양, 이기창 목사의 설교 등으로 이어졌다.
GMS는 90여년의 선교 전통을 이어온 예장 합동 측의 독립 선교전문기구로 현재 세계 84개국에 1천1백67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한국 최대 규모의 선교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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