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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기행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 꾸려온 우리술기행이 우리술풍류문화기행으로 이름을 바꾸고 다음 달 11일과 12일 부산으로 첫 나들이에 나선다. 전라도 풍류와 부산 가객들이 민속주 1호인 부산의 산성막걸리에 곁들여 술과 소리, 춤이 하나되는 시간으로 꾸밀 예정.

 

국내에서 전통 누룩으로 빚은 유일한 막걸리인 부산산성막걸리는 밀주시대를 힘겹게 겪어온 만큼 그 맛이 깊고 울림이 뭉쳐 있다. '풍경이 있는 우리술 기행'의 저자인 허시명 선생이 강사로 함께 한다. 선착순 40명. 참가비 7만원.

 

문의 063)287-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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