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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축제] 일률적 차량통제..불만 고조

 

◇…소리축제 메인 무대인 소리문화의 전당 주차장 출입을 놓고 주말 내내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

 

특히 함께 열리고 있는 세계서예비엔날레 관람을 위해 타도에서 찾은 관람객들은 관광버스 출입이 안돼 한참을 걸어 들어가는 불편을 겪기도.

 

소리축제 조직위는 27일과 28일 오전부터 소리문화의 전당 앞쪽 주차장의 차량출입을 철저히 통제, 일부 행사차량만 출입시켰던 것. 때문에 주말을 맞아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앞쪽 체련공원이나 뒷편 야외공연장 부근 주차장 이용을 유도하면서 곳곳에서 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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