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저녁 소리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캄보디아 반치앙(Vanchheng) 대사가 개막공연 '소리스펙터클-백제물길의 千音夜話'영상물에 항의, 잠시동안 공연이 중단되는 소동을 빚기도.
베트남 팀이 공연을 하는 동안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던 베트남 소개 영상물에 캄보디아 유적 앙코르와트 사원 한 컷이 포함되어있자 캄보디아 대사가 무대위로 올라가 "국가적 문제”라며 강현욱 도지사에게 항의. 그는 식후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고 서울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물은 대본과 작곡을 맡은 이종구씨가 구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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