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수립된 4차 국토종합계획에 따라 문화영상산업의 수도로 육성되고 있는 전주.
그 성과에 따른 전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보는 포럼이 오는 8일 오후 7시 전주영상진흥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마당(발행인 정웅기)이 여는 열번째 수요포럼.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이규창 원장이 '전주시 문화영상산업 현실과 이상'이란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문화영상분야의 유치는 영상관련 자본 축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이점. 도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과 지리환경적 요건으로 영화 촬영지로 전북이 급부상하고 있는 지금, 이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문화영상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한 준비와 실천방안이 필요한 때다.
지방분권을 통한 지역문화산업의 특화가 진행되고, 국제영화제가 지역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상황에서 전주시 문화영상산업의 발전방향과 비전의 타당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이 날 포럼의 사회는 이재규씨(시민행동21)가 맡는다. 문의 063) 273-4823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