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거장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전주시네마테크 온고을영화터와 일본국제교류기금의 주최로 15일부터 18일까지 전북대 건지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작은 영화제'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전'.
그는 창녀·무당·호스티스·유랑극단 배우 등 사회의 약자와 밑바닥 인생들에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며, 삶의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포착한 감독. 이번에 상영되는 거장의 걸작 8편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영화적 완성도와 일본이란 나라를 좀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줄 것으로 보인다.
매일 오후 1시30분, 4시, 7시30분 상영이 시작되며, 16일은 '작은 오빠'(1959·상영시간 순서) '나라야마 부시코'(1982) '돼지와 군함'(1960), 17일은 '여현'(1987) '도둑맞은 욕정'(1958) '검은 비'(1989), 18일은 '돼지와 군함'(1960) '검은 비'(1989) '나라야마 부시코'(1982)를 상영한다. 입장료는 없다. 문의 http://www.ter9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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