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대표하는 한국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신영옥이 전주 팬들을 만난다. 7일 오후7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3일 전국 11개 도시를 순회하는 독창회의 한 여정이다.
이번 무대는 지난 8월 선보인 크로스 오버 음반 ‘마이 송’(유니버설 뮤직) 발매를 기념, 음반에 수록된 감미로운 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또 신귀복의 ‘얼굴’, 이수인의 ‘별’, ‘The Water Is Wide’, ‘Songs My Mother Taught Me’, ‘Moon River’, 토스티의 ‘세레나데’, 푸치니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 국내·외 가곡과 민요, 영화주제가, 오페라 아리아 등 귀에 익은 노래들을 부른다.
박영민이 지휘하는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스의 반주와 이정식(색소폰) 한충완·박종훈(피아노) 김창현(베이스) 김민석(기타) 크리스바가(드럼) 등 인기 뮤지션들이 함께 출연한다.
문의 063)288-8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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