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평론가상을 수상한 서양화가 김병남씨(35)의 두번째 개인전이 서울 이오스 갤러리에서 13일까지 열리고 있다.
초현실주의 색채가 가미된 인물화 '어느 바다의 전설(평론가상 수상작)'을 비롯, 수 만년동안 삶 속에서 이어온 우리의 모습과 생각이 담긴 유물들을 주제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원광대 서양화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김씨는 현재 모교에 출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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