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발전연구원은 2004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연구원은 지난달 12일 있었던 2003년도 하반기 전북지역 여성발전 간담회에서 2004년도 사업계획안을 조정한 데 이어 지난 11일 자문위원회에서의 자문과 16일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사업을 확정했다.
연구원은 2004년 연구사업 방향으로 성인지적 특성 및 지역특성이 반영된 여성정책 개발을 위한 실증적 조사연구를 중점과제로 삼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연구사업, 여성복지 향상을 위한 실증적 조사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을 삼았다.
1억8천1백87만7천원의 연구원 예산 가운데 △전북지역 공무원의 성의식 및 여성정책 이해조사 △전라북도 지역정책의 성인지성 분석 △공공영역 여성의 의사결정 참여실태 및 확대방안 연구 △여성자원인력 활용방안 연구 △17대 총선과 여성후보의 지지율 분석 △성폭력 실태조사 및 대처방안 연구 △전북지역 외국인여성 정착지원 방안 연구 △여성장애인 직업재활 실태 및 욕구조사 △여성노인의 여가 및 일자리 창출 연구 △전북여성백서 발간 등을 정책과제로 선정했다.
이밖에 내년에도 전북여성정책 포럼과 전북지역 여성발전 간담회를 갖고 여성주간 기념의 학술세미나를 하기로 했다.
연구원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여성회관은 내년 1억1천5백75만6천원 예산에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원사업으로 간병인교육이나 가사보조원 의류수선원 제빵보조원 외 김치제조사 배출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취업기술을 위한 양재교육 가운데 신생아 용품 만들기 강좌도 개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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