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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관장 우윤)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방학캠프 ‘우리누리 어린이 캠프’를 연다.

내년 1월 13일부터 3박 4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선비문화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역사를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새해달력만들기와 유물설명회를 열고, 우리누리문화생활관에서는 국선도법·생활예절·전통악기 만들기·탈춤·솟대만들기 등을 배워본다. 익산왕궁리유적·미륵사지 등 유적답사와 마임배우기, 임실필봉농악단을 초청해 풍물을 배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신청은 내년 1월 10일까지.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45명을 모집한다(참가비 6만원). 문의 063) 228-64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