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9:51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한국문화예술진흥원 2003 우수도서 선정

 

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기영)이 선정한 2003년도 우수예술도서 및 우수문학작품집에 전북출신 작가나 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집이 다수 선정됐다.

 

선정작품집은 고은 시인의 ‘늦은 노래’(민음사), 최승범의 ‘퇴계 가훈으로 배우는 인생의 소중한 지혜’(새론 북스), 박범신의 ‘덫’(세계사), 윤흥길의 ‘낙원천사’(민음사), 김용택의 ‘콩, 너는 죽었다’(실천문학사), 이운용의 ‘그 땅에는 길이 있다’(푸른사상), 진동규의 ‘구시포 노랑 모시조개’(문학동네), 이희중의 ‘기억의 풍경’(월인/연극과인간), 정도상의 ‘누망’(실천문학사), 류영국의 ‘유령의 자서전’(실천문학사), 박성우 시인의 ‘거미’(창비) 등 열 한편.

 

연극·음악·전통예술 등 일부 부문에서 수상작을 내지 못해 아쉽지만 시·시조·소설·평론·동화 등 각 분야에서 탄탄한 필력과 문학 창작의 치열한 작가정신을 반영하고 있는 원로·중견·신인 등이 고루 선정돼 의미가 크다. 이 도서들은 한국문예진흥원이 일정 부수를 구입해 전국 공공도서관으로 배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