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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식생활 수칙

건강을 위해 채식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email protected])

 

새해 건강챙기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식습관이다. 잘못된 '생활 습관'은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고 그중에서'잘못된 식사습관'은 비만·고혈압·당뇨와 같은 질병을 가져오기도 한다.

 

육식다식은 현대인들에게 성인병을 유발하며 소화과정에서 활성산소를 생산,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현대인에게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중에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바른 식사 습관은 연령에 따라 소년기에는 몸의 골격을 튼튼히 하고 누뇌를 좋게 하기위해 칼슘공급이 필수적 이다. 성년기에는 영양을 전분에서 지방쪽으로 옮겨야 하며 채소·해조류·현미·잡곡·비타민을 섭취하는 식사를 해야 하고 노년기에는 지방을 줄이고 전분질을 많이 섭취하는 방향이 좋다.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한 식습관으로 규칙적인 식사·다양한 식품을 먹을것·알맞은 분량을 먹을것·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을것·우유등 유제품을 많이 먹을 것 ·싱겁게 먹을것 등을 강조한다.

 

특히 편식은 각 영양소의 결핍증과 과잉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빵을 먹을때는 여러가지 야채를 곁들인 샌드위치와 우유를 마셔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한다. 우유와 유제품은 청년기에 뼈를 단단하게 해주고 중년기이후에는 뼈의 손실을 막아주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영양소이다. 그리고 지방은 되도록 적게 섭취해야 한다. 지방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동물성 지방에 많이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이다.

 

육류에는 포화지방이 많고 콜레스테롤도 들어 있어 동맥경화·고혈압 ·심장병의 위험률을 증가시킨다.

 

정금석 한의원 정금석원장은 "하루 한끼 생식할 것 ”또 "대자연의 질서에 따라 식사하는 질서식 즉 제철에 생산된 것을 먹고 완전식, 즉 뿌리·잎 어느 한쪽만은 안되고 모두먹는 식사법과 소화잘 되는 적량식할 것”을 주장한다. 특히 "생식은 성인병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질병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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