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산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군산시 나운동 L아파트 상가 G아동복점에서 주인 노모씨(30·여)가 만원권 위조지폐 1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노씨는 "전날 번 돈을 이날 은행에 입금하기 위해 만원짜리를 세던 중 진짜와 너무 달라 확인해보니 위폐로 판명났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견된 위조지폐는 지난해 12월12일 국민은행 서울 도봉지점에서 신고된 위폐와 일련번호가 같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노씨를 상대로 아동점을 찾은 손님들의 인상착의를 확보하는 등의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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