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농가 노동력을 절감하고 못자리 상토 채취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못자리 상토 매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억1천5백만원중 군비 60%을 지원하며, 군내 벼 식부면적 4천10㏊의 50%인 2천㏊에 산파 이양기 육묘상자분 70만장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1월 27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희망농가를 조사중이다.
못자리 상토매트는 ㏊당 3백50개가 소요되며 개당 450원으로 270원은 군비로 보조하고 농가에서는 180원만 부담하면 된다.
못자리 상토 매트 특징은 무게가 가벼워 부녀자나 노약자도 손쉽게 육묘를 할 수 있으며 소재는 천연펄프 섬유소로 논 토양개량 효과에 뛰어나 농민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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