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보건의료원(원장 박찬희)은 의료원과 보건지소 및 진료소간 정보전산망 구축을 위해 1억원을 투입, 오는 7월월중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전산망 사업이 적용되는 지역은 번암, 산서, 천천,계 남, 계북보건지소 5개소와 대성, 마하, 국포, 동화, 명덕, 대곡, 궁양, 오봉, 남양, 양악 등 군에서 운영하는 의료기관 모두가 전산망이 구축된다.
전산망이 완료되면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군에서 운영하는 어느 의료기관을 방문해도 동일한 정보를 통해 신속,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실태조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의 적합 판정을 받아 6월중 사업을 완료, 7월부터는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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