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삼천동의 모 아파트 9층에서 여중생이 떨어졌으나 얼굴쪽에 작은 상처를 입은 외에 크게 다치지 않고 멀쩡해 가족들이 안도의 한숨.
전주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께 전주시 삼천동 모 아파트에 사는 H양이 화단에 떨어져 있는 것을 같은 아파트에 사는 곽모군이 발견해 인근병원 응급실로 옮겨 치료.
경찰은 이날 늦게 귀가한다는 어머니의 꾸중에 못이겨 창문을 열고 뛰어내렸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H양이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하고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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