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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명상]당신은 희망입니다

 

참으로 요즘 돌아가는 세상이 시끄럽고 복잡합니다.

 

총선이 다가오고 지역적인 여러 가지 현안들이 얶혀 있어서 그런지 요즘 들어 부쩍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내용들이 우리들 가슴을 무겁게 짓누르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한참 일해야 하는 나이에 취업이 안되어 많은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은 희망의 욕구를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를 통하여 국가를 신뢰하고 조금 어렵지만 희망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분위기라도 넘친다면 그래도 정말 우리 사회에 희망의 불빛이 보이겠지만 요즘 정치에서부터 참으로 답답하기만 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사회가 어렵다고 하여 우리는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어려울수록 미래에 대한 확신과 그 과정을 충실히 만들어가면서 희망을 만들어야 합니다. 희망은 자신이 만들어내는 길이고 그 길은 자신만이 걸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국민은 위대합니다. 항상 어려운 주변 환경속에서 오늘날의 국가를 만들었습니다.

 

희망의 등대, 아직도 희망은 있다, 희망의 씨앗, 어려울 때 항상 떠오르는 말들입니다. 희망이 있기에 우리에게는 미래가 있으며 현실의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사회가 나에게 비추어주는 희망의 불빛도 있겠지만, 결국 희망은 자기 스스로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희망(希望)참 좋은 말입니다. 희망이 보이면 용기도 납니다. 불끈 불끈 힘이 솟고 지치지도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보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야겠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은 우리를 젊게 만든다고 합니다. 어제까지 모든 일 털어 버리고 미래에 투자를 해야 하겠습니다. 정치,경제를 우리가 나서서 관심과 사랑속에 살려내야 “희망한국물결”이 출렁일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 모두 가슴을 펴고 좀 여유롭게 사는 세상을 건설할 것입니다.

 

소태산 대종사님은 “희망이 끊어진 사람은 육신은 살아 있으나 마음은 죽은 사람이니, 살?도?음(殺盜淫)을 행한 악인이라도 마음만 한번 돌리면 불보살이 될 수도 있지마는, 희망이 끊어진 사람은 그 마음이 살아나기 전에는 어찌할 능력이 없나니라. 그러므로, 불보살들은 모든 중생에게 큰 희망을 열어 주실 원력(願力)을 세우시고, 세세 생생 끊임 없이 노력하시나니라”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 사회를 맑게 해주고 사회의 중심으로서 당당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우리는 이제 우리 주위의 모든 동포들에게 희망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이웃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당신은 희망입니다.

 

/방길터(원광대학교 대학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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