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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 세습교회 DB화 추진

 

“교회세습 꼼짝마!”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오세택·백종국·박득훈)가 편법 교회세습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평신도 중심의 민주교회 만들기에 앞서고 있는 교회개혁실천연대는 교인들을 대상으로 이미 세습했거나 또는 세습 진행중인 교회에 대해 제보를 받아 해당교회를 상대로 ‘세습하지 말 것’을 권고하거나 공개적으로 항의하는 등 교회세습 방지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습교회에 대해서 교회와 교파이름, 담임목사 및 아들이름, 연락처, 간단한 상황보고 등으로 구성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일반에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 또 목회자의 불투명한 교회재정운영과 각종 재정비리, 독단적인 전횡, 불륜 등 비도덕적 행위에 대해서도 사법적 대응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문의 02)741-2793 http://www.protest2002.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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