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0일까지 무주와 전주, 익산에서 열리는 제8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오태수)이 동계체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2014년 동계올림픽의 전북유치를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투데이 전북’(오후5:45~6:00, KBS1)을 통해 특집방송 ‘2014 동계올림픽은 전북에서!’를 마련했다.
경기가 열리는 전주빙상경기장과 무주리조트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제8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어떻게 치러지고,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전북이 2014년 동계올림픽의 최적지로서 손꼽히고 있는 이유를 짚어본다.
16일은 ‘제85회 동계체전, 이렇게 치러진다!’를 주제로 전주·무주·익산 등 각 경기장 일정을 소개하고 주요경기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17일은 ‘제85회 동계체전에서 전북을 느껴라!’. 역대 동계체전 사상 최다 인원이 참가하는 이번 체전을 계기로 전북의 맛과 멋을 소개하는 시간. 19일은 지난 2002년 강원도와 전라북도가 체결한 동의서의 약속사항을 되짚어보고, IOC가 규정한 시설기준에 맞춰 새 단장한 도내 동계스포츠 경기장 등을 점검하는 ‘2014 동계올림픽, 왜 전북이 최적지인가?’다.
무주리조트에서 생중계되는 20일은 ‘2014 동계올림픽, 이렇게 준비합니다!’를 테마로 1997년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제85회 동계체전 등을 계기로 2014 동계올림픽 전북유치를 위해 전라북도가 세우고 있는 전략들을 소개하고,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들의 의지를 당부한다. 18일은 제85회 동계체전 개막식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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