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시인(62·우석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이 20일 중국 산둥의 산둥사범대학 교환교수로 중국 길에 오른다. 정 교수는 이 대학에 1년 동안 머물며 현지 학생들에게 강의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조선족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연구작업도 계획하고 있다. 우석대 재학생 30명도 교환학생으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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