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17:40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제4회 전주시민영화제 개막작 ‘송환’ 선정

 

제4회 전주시민영화제(위원장 조시돈) 개막작이 선정됐다. 비전향장기수의 삶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송환’(감독 김동원·제작 푸른영상).

 

지난 1월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처음으로 미국 선댄스영화제에서 월드시네마·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상영돼 ‘표현의 자유상’(Freedom of Expression Award)'을 수상한 ‘송환’은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대상과 올해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했다.

 

김정석 프로그래머는 “독립영화의 성격규정을 명확하게 가지고 있는 작품의 형태 뿐 아니라 이 작품에서 고민하는 한국사회 또는 관객들을 둘러싼 독립영화적 사고를 가장 정확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선정사유를 밝혔다. 또 다음 달 19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목포 제주 등 11개 예술 영화 전용관에서 개봉이 확정됐지만, 예술영화전용관이 없는 전주에 이 작품을 소개하려는 의도도 담겨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