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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다가동 인쇄소에 화재

 

22일 오전 1시20분께 전주시 다가동 정모씨(46)소유의 N인쇄소에서 불이나 8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어은교에서 다가교방향으로 차량을 운행하던 박모씨(26·여)가 인쇄소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염이 치솟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이날 불로 인쇄소 1백5평 내부의 기계류와 인쇄용지 등을 모두 태웠다.

 

경찰은 화재당시 내부에 아무도 없었던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나 방화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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