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장애인이 집으로 돌아가던 중 실종돼 경찰이 수색작업에 나섰다.
지난 20일 오후 5시40분께 최모씨(45)가 친형 집인 전남 담양에서 주거지인 순창으로 간다며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아 경찰과 주민, 자원봉사자 1백5명이 터미널과 여관 등지를 수색했다.
경찰은 "21일 오후 10시50분께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돼 23일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최씨를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일부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최씨가 친구를 만나기 위해 타지역 버스를 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