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5월 28일까지 대산창작기금과 한국문학 번역·출판지원 사업의 지원신청을 받는다.
대산창작기금은 등단 10년 이하인 문인이나 미등단 신인을 대상으로 시·시조(50편 이상), 소설(장편 1편·창작집 1권 분량), 희곡(장막극 2편 이상), 평론(원고지 1천200장 이상), 아동문학(동시 50편 이상·동화 원고지 600장 이상) 등 5개 부문에 걸쳐 미발표 작품을 공모해 각 1천만 원씩의 창작기금을 지급한다.
한국문학 번역·출판지원 사업은 영어·불어·독어·스페인어 등 4개 언어권에서 지원대상을 선발해 각 1천 5백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자는 재단에서 제공하는 번역대상 작품목록에서 번역을 희망하는 작품이나 지난해 대산문학상 수상작인 김광규 시집 ‘처음 만나던 때’, 송기원 소설 ‘사람의 향기’ 중 한 작품을 선택해 번역하면 된다. 문의 02)721-3202. www.daes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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