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위원회가 24일 사단법인 설립 총회를 갖고 두재균 전북대총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40명의 법인 발기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코아리베라호텔서 가진 이날 총회서는 또 빈영언 전북중기청장과 오길춘 참가업체협의회장(고향식품 사장)을 부회장에 선출하고, 15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엑스포위원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 엑스포 행사를 오는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다. 위원회는 엑스포 주제를 '무병장수의 꿈, 발효식품'을 정하고, 체험관과 각종 이벤트 포커스를 '장수(長壽)'에 두기로 했다.
이날 총회를 거친 전주국제발효식품위원회는 3월초까지 법인 설립 등기를 거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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