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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시즌 막바지 개인타이틀이 '후끈'

 

사실상 2위가 확정돼가고 전주KCC.

 

5경기를 남기고 있지만 선두 TG와의 3게임차를 감안하면 사실상 2위가 확정된 상태. 그러나 정규리그 성적 못지않게 개인 타이틀 경쟁은 뜨겁다.

 

득점과 슛블록, 3점슛 등 3개의 타이틀은 안개속이다. 전주KCC는 득점 부문에 민렌드, 슛블록에 바셋이 1,2에 랭크돼 있다.

 

1순위 용병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민렌드는 5라운드까지 2위권의 차이를 벌렸지만 막바지 들어 전자랜드 화이트 무서운 추격을 받고 있다.

 

26일 현재 나란히 49경기를 뛴 두 선수는 민렌드가 경기당 평균 26.5점(1천2백99점), 앨버트 화이트가 26.16점(1천2백82점)으로 근소한 차로 앞서 있다.

 

25일 경기에서 민렌드는 24득점을 올리며 선전했지만 화이트 역시 31득점에 14어시스트, 11리바운드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슛블록에서도 KCC 바셋과 TG 김주성의 대결도 박빙 승부가 예상된다.

 

김주성은 49경기에 1백15개 블록으로 평균 2.35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바셋은 48경기에서 1백11개로 2.31개의 슛블록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3점슛 경쟁은 전자랜드 문경은과 모비스의 우지원, TG 양경민 등 3파전이 어시스트 부문은 사실상 대구 김승현이 이상민을 제치고 도움왕등극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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